14일 아침 등굣길에 학생, 학부모 100여명이 모여 출근하시는 선생님들께 꽃마차를 태워드렸다.
학부모님들이 직접 꽃마차를 꾸미고 꽃다발도 만드셨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타신 꽃마차가 지나갈 때 마다 “ 꽃마차 타고, 꽃길만 걸으세요. 감사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박수로 감사함을 전했다.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미리 집에서 준비해온 편지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렸다.
또 학교에 계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대한 감사한 마음을 사진과 편지로 학교 곳곳에 전시하였다.
이 날 행사를 준비한 학부모회 회장 김은주님은 “ 평소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 우리 선생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라고 말했다.
박지인 기자
21qkrwldls@naver.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