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코리아플러스】엄재철 기자 =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오는 19일 의창구 용지호수 주변에서 ‘정신건강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문화제는 ‘마음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소’라는 주제로 일상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는 ○X퀴즈 풀기를 통한 잘못된 정신건강 관련 인식개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추억의 전통민속놀이 체험, 팝콘 나눠주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이 펼쳐지고, 스트레스와 우울증, 조기정신증 등 선별검사 및 개별상담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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