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긍정으로 만드는 친절서비스”

【고창=코리아플러스】박경호 기자 = 고창군은 친절과 배려가 넘치는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친철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은 민원업무 담당자와 신규직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웃음과 긍정으로 만드는 친절서비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한국유머전략연구소 대표인 최규상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최규상 강사는 민원인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웃음은 기분을 순식간에 변화시켜주는 힘이며 친절의 핵심이므로, 고객의 눈을 보며 웃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친절서비스가 시작되어야한다”며 “내가 먼저 웃고, 긍정적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이 마음이 고객에게 진한 여운으로 남아 최고의 명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친절은 돈 들이지 않고 민원인에게 베풀 수 있는 최고의 복지이며 서비스라는 생각으로 민원인을 맞이하는 순간부터 상대방을 존중하는 말 한마디와 상대방을 배려하는 하나하나의 행동이 민원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감성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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