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코리아플러스】박유화 기자 =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2018년도 임대사업용 농업기계를 신규구입 등 대량으로 구입하고 임대료 조정 및 인하, 운송기종 확대 등 임대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 등을 내용으로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에 나섰다.

지난해 전국농기계임대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된 남원농기계임대사업소가 2008년 이백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시작으로 현재 4곳에 운영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와 작업기는 농용굴삭기, 관리기, 논두렁조성기, 등 64종 719여대 이며 올해 신규로 구입하는 기종으로는 38종 110여대를 구입하여 농번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이에 매년 이용횟수가 20~50% 증가하면서 지난해에는 1만307회에 이르렀다.

남원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해도 많은 농민들이 임대농기계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5.7일 기준으로 4,264여건, 전년도 5.7일 기준 4,038 (106%)건 수준이다.

농기계는 연중 임대할 수 있으며, 전화나 방문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임대시간은 임대전날은 오후 5시부터, 당일은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반납은 임대일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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