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코리아플러스】박유화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교량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노후위험교량 재가설과 보수 및 정밀점검용역을 실시하는 등 교량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군은 정밀점검용역을 통해 노후위험교량인 부동교를 재 가설하기 위해 도비 7억원 포함 20억원을 확보, 실시 설계를 진행 중이다.

운암교과 필봉교의 보수를 위해 군비 2억원을 확보, 올해 5월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밀점검 대상 11개 교량에 대해 정밀점검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점검을 완료해 보수대상 교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임실군은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교량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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