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가 16일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더행복캠을 찾은 지역본부 이종호 위원장과 산별 대표자 30여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한국노총 대전본부는 한국노총의 선거방침에 따라 노동자의 생존권과 노동운동에 대한 사회적 영향을 발휘해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고 차별과 소외 없는 사회, 노동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지난달 18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연대 정신을 유지키로 정한 바 있다.

허태정 후보는 “귀한 시간을 내어 와주셔서 감사하고, 많이 부족한 저를 노동친화적인 사람으로 인정하고 지지를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노동현장에 있으면서 여러분과 함께 했던 기억 가지고 있다. 노동 파트너로 한국노총 생각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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