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전 직원 투어패스 체험 실시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의 전 직원이 투어패스 체험을 진행한다.

16일 완주군은 5월 한 달간 군 산하 전 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투어패스를 직접 구입해 사용하는 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전 직원이 투어패스 체험을 함으로써 전북투어패스 사업취지 및 효용성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할 예정이다.

완주군에는 삼례문화예술촌, 술테마박물관, 고산자연휴양림, 민들레동산 힐링센터, 완주휴시네마, 이서물고기마을 등 6개소의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이 있으며, 150개소의 특별할인가맹점에서 식사와 체험 활동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본격적인 전북투어패스 시행으로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 이용시설인 음식점,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 대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점검하고 현장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직원 투어패스 체험과 함께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체의 전북투어패스 홍보활동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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