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와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홍정민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 공동대변인은 18일“대전시장 보수후보들이 중대한 결심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될 때”라며 “후보단일화를 포함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검토하고 실행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시민의 이름으로’라는 제목으로 “어느 보수후보가 민주당후보를 이길 수 있는지 이제는 따져보아야 한다.”며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와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에게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대전시민을 위한 사랑과 보수 결집에 대한 홍 전 대변인의 결의와 충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홍정민 대변인의 입장표명 전문이다.
이번지방선거는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라면 검증되지 않은 여당후보에게 대전시를 맡기게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전의 앞날이 암울하다.
지금은 야권후보들이 무엇이라도 해야 할 때다.
누가 앞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느 보수후보가 민주당후보를 이길 수 있는지 이제는 따져보아야 한다.
끝장토론제안도 엉뚱한 이유를 내걸어 진행을 방해하고 있는 민주당이다.
시민에게 최대한후보를 드러내지 않고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도다.
시민을 속여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속내말고는 무엇도 아니다.
이를 저지하기위해 이제는 보수후보들이 중대한 결심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될 때다.
후보단일화를 포함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검토하고 실행해야한다.
막연한 기대와 실낱같은 기적을 들어 대전 미래를 놓고 시험해서는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막연한 기대 외에 아무 일 도하지 않고 있는 현실에 억장이 무너진다.
이러한 현실에 작은 경종이라도 울리고자 바른미래당 모든 지위와 권한을 내려놓는다.
야권후보 승리를 기원하는 대전 한 보수시민의 간절한 뜻으로 받아들여주 길 바란다.
대통령 지지율 뒤에 숨어있는 비겁한 민주당후보에게 위기의 대전을 맡길 수 없다.
절박한 위기의식으로 대전을 위해, 우리아들 딸들을 위해 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
2018. 5. 18
홍정민
다음은 선치영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후보공동대변인 전문이다.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 야권 단일화 관련
18일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 대변인을 맡고 있는 홍정민 시당 공동대변인이 사임을 표하며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와의 사실상 단일화를 촉구했다.
홍 전 대변인은 ‘대전시민의 이름으로’라는 글에서 민주당이 대전시장 후보 끝장토론회까지 방해하는 것은, ‘시민에게 최대한 후보를 드러내지 않고, 시민들을 속여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속내’라고 지적했다.
또 “대통령 지지율 뒤에 숨어있는 비겁한 민주당 후보에게 위기의 대전을 맡길 수 없다”며 “지금은 야권 후보들이 무엇이라도 해야 할 때다.
절박한 위기의식으로 대전을 위해, 우리 아들 딸 들을 위해 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이 같은 홍 전 대변인의 의견과 관련, 우리는 다음과 같이 밝힌다.
하나, 대전시민을 위한 사랑과 보수 결집에 대한 홍 전 대변인의 결의와 충언을 환영한다.
최근 민주당 후보들은 본인의 능력이나 도덕성에 상관없이 대통령의 인기에 편승해 당선되려는 분위기다.
매우 옳지 않다.
이런 후보들이 당선되면 지난 4년 대전시의 모습이 재현될 것이다.
산업연구원은 대전을 성장이 멈춘 도시로 진단했다.
앞으로의 4년은 달라야 한다.
둘, 앞으로 홍 전 대변인의 요구가 당론으로 확정되면 언제든지 바른미래당과 정책과 인물 등 모든 면에서 단일화 요구에 응하겠다는 것을 밝힌다.
대전의 주요 현안은 줄줄이 표류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대전경제지표는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
야권 후보들이 정말로 무엇이라도 해야 할 때인 것이다. 대전의 미래는 변해야 한다.
2018년 5월 18일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후보공동대변인 선치영.
이에 앞서 정직석 의원은 지난 17일 이번 선거는 보수를 대 통합하는 선거라고 밝힌 바 있다.
국회 정진석 의원은 이날“이번 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가 출마한 충남도지사 선거는 충청의 보수를 대통합해 충청의 자존심을 세우는 선거”라고 말했다.
국회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 청양 부여)은 이날 오후 2시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서 열린 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충청을 대표하는 두 정치세력은 자유민주주의를 내세운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있으며 충청의 자존심을 내세운 정당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세력의 한 축으로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으로 지금 잘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필을 대표로하는 자유민주연합과 국민중심당과 선진당의 우군이 있다”라며 “그분들을 우군 화하는 선거가 이번선거이다”라고 말했다.
장진석 의원은 이번선거는 “김종필을 대표로하는 자유민주연합과 국민중심당과 선진당 우군들의 무너져 버린 자존심을 회복하는 선거가 이번 충남도지사 선거”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민주연합 (United Liberal Democrats, 自由民主連合 약칭 자민련)은 지난 1995년 3월 30일에 창당돼 2006년 4월 7일까지 존재했던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다. 민주자유당의 계파갈등으로 탈당한 공화계 인사들을 주축으로 창당했다. 지역적으로 충청도에 지지기반을 뒀다. (출처=위키백과)
국민중심당(國民中心黨, People First Party)은 구 자유민주연합 탈당파인 심대평 전 충청남도 지사의 주도로 결성된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이었다. 2006년 1월 17일 창당했고, 당 대표는 심대평과 신국환이 맡았다. 특히 구 자민련 인사 중 한나라당에 입당하지 않은 인사들이 대다수 합류했다. 창당 배경에는 한나라당의 행정수도이전 반대에 대한 반발 측면도 있었다. 그런 만큼 충청도에 기반한 지역주의정당의 색채가 강했다. 이후 일부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이나 열린우리당 세력도 이에 합류했으나 주류 세력은 자민련을 기반으로 한 충청도의 보수 세력이었다. (출처=위키백과)
자유선진당의 주요 정치세력으로는 국민중심당 관련 정치세력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중심의 정치세력이 있다. 국민중심당은 김종필의 주도로 창당됐던 자유민주연합 출신 정치인들과 심대평 전 충청남도지사가 함께 만든 정당이다. 2008년 2월 12일 국민중심당의 주요 정치인들과 한나라당에서 탈당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정통 보수정당’을 표방하면서 자유선진당을 창당했다. 2008년 2월 12일 국민중심당의 나머지 정치인들을 영입하면서 사실상 자유선진당이 국민중심당을 흡수, 통합했다. 자유선진당은 2008년 치러진 18대 총선에서 충청권을 중심으로 지역구 14석, 비례대표 4석을 얻어 원내 제3당이 됐다. 이후 창조한국당과 함께 ‘선진과 창조의 모임’을 만들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했다. 하지만 2009년 8월 30일 이회창 당시 자유선진당 총재와 갈등을 빚고 있던 심대평 대표가 이회창 전 총재의 독선적 운영을 비판하며 탈당했다. 2010년 3월 열린 전당대회에서 총재 제도를 폐지하고, 대표 중심의 단일 지도체제를 구축한 자유선진당은 이회창 총재를 대표로 추대했다. 이회창 대표는 2011년 5월 치러진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2011년 9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양당구조에 반대하며 국민중심연합의 심대평, 자유선진당, 이인제 의원 등이 중심이 되어 통합 자유선진당을 출범시켰다. 2011년 10월 심대평 전 충청남도지사를 대표로 추대했다.(출처=Daum백과)
다음은 홍정민 대변인의 입장표명 전문이다.
이번지방선거는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라면 검증되지 않은 여당후보에게 대전시를 맡기게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전의 앞날이 암울하다.
지금은 야권후보들이 무엇이라도 해야 할 때다.
누가 앞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느 보수후보가 민주당후보를 이길 수 있는지 이제는 따져보아야 한다.
끝장토론제안도 엉뚱한 이유를 내걸어 진행을 방해하고 있는 민주당이다.
시민에게 최대한후보를 드러내지 않고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도다.
시민을 속여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속내말고는 무엇도 아니다.
이를 저지하기위해 이제는 보수후보들이 중대한 결심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될 때다.
후보단일화를 포함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검토하고 실행해야한다.
막연한 기대와 실낱같은 기적을 들어 대전 미래를 놓고 시험해서는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막연한 기대 외에 아무 일 도하지 않고 있는 현실에 억장이 무너진다.
이러한 현실에 작은 경종이라도 울리고자 바른미래당 모든 지위와 권한을 내려놓는다.
야권후보 승리를 기원하는 대전 한 보수시민의 간절한 뜻으로 받아들여주 길 바란다.
대통령 지지율 뒤에 숨어있는 비겁한 민주당후보에게 위기의 대전을 맡길 수 없다.
절박한 위기의식으로 대전을 위해, 우리아들 딸들을 위해 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
2018. 5. 18
홍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