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코리아플러스】엄재철 기자 =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신규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를 가졌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신규 임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해 원도심 관광활성화를 위한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광마인드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

이날 해군기지사령부 입구 해군의 집에서 출발, 국내 최초로 건립된 충무공 이순신 동상을 거쳐 문화공간 흑백, 육각집, 김구선생 친필시비, 일본식 장옥거리, 진해우체국 등 근대문화역사자원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도보로 여행하며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임인한 구청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인한 구청장은 “직원 개개인이 창원시를 홍보하는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우리 지역을 홍보해 주기 바라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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