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심판론과 함께 충청의 전직 민주당 후보들 비판

【세종=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19일 “도덕과 윤리를 중시하는 충청의 자존심을 땅에 떨어뜨린 민주당 대전과 세종, 충남지사 후보를 이번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문표 사무총장 이날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문재인 정부 심판론과 함께 충청의 전직 민주당 후보를 비판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문제를 평가해야 한다”며 “현 정부 평가는 후하게 50점정도로 평가할 수 도 있지만 실제는 35점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충남도지사는 돈과 권력으로 여성을 농락해 스스로 도지사 직을 사퇴한 것 아니냐”며 "망가진 도덕성을 획복을 위해 민주당은 충남도지사 후보를 공천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충청인들의 윤리가 땅에 떨어졌다”며 “충청 유권자들은 자신들의 권리인 투표를 통해 이를 심판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인들은 정치를 영남과 호남인들에게 이러한 심판을 하는 정치적 의사결정을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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