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전문체육 육성에 어려운 가운데서도 올해 창단한 동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금산중학교(교장 조영석)씨름부의 소년체전 선발은 향후 김제씨름발전에 크나큰 성과로 볼 수 있다.
김제시체육회(상임부회장 조숭곤)에서는 임직원과 체육계 관계자등이 대회출전준비 중인 하키종목(김제중,김제여중)과 축구(금산중), 씨름(김제초,금산중), 펜싱(중앙중), 육상(죽산초), 배드민턴(검산초,김제여중), 수영(중앙초,원평초,김제중), 복싱(덕암중), 검도(월촌초), 탁구(검산초)등 훈련장소를 방문하여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대표선수들에게 “ 여러분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은 고장의 명예와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힘이 될것이다.” 라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으며, 특히 오늘이 있기까지 현장에서 수고해주신 감독·코치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북대표 김제시출전선수단은 김제중(하키16명),김제여중(하키16명),금산중(축구18명), 김제초,금산중(씨름3명),중앙중(펜싱2명),죽산초(육상1명),검산초,김제여중(배드민턴5명),중앙초,원평초,김제중(수영4명),덕암중(복싱1명),월촌초(검도1명),검산초(탁구1명)등이 출전한다.
각각 종목별 선수들은 전지훈련과 사전 대회를 병합해서 각 종목경기장에서훈련에 임하고 있다.
송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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