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복지시설 방문 청소·빨래·음식 조리 도와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이경례)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1일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17일 소양면 소재 은혜의동산을 소대원 20여명이 찾아 실내외 청소와 묵은 빨래, 음식조리 등을 도왔다고 밝혔다.

관할 부대장인 9585부대 완주대대 임종수 대대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봉사활동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안보도우미로서 사회취약계층 등에 대한 각종 대외봉사활동과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역할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올해를 대외활동력 확대와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봉사를 중점 추진목표로 설정하고, 연간 활동과제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매월 1개소 순회·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