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인간의 감성을 회복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

【순천=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양효석 순천시장 예비후보(이하 양효석 예비후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구가 늘어나는 사회적 추세에 맞게 동물영화제 등 다양한 반려문화를 만들고 있는 순천에 맞게 순천반려테마파크를 건립하여 100만에 가까운 인구를 가진 광양만권 도시에 동물원이나 놀이시설을 대체하는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겠다고 하였다.

양효석 예비후보는 “생태도시 순천에 맞는 반려문화 보급 및 환경과 생태 중심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테마파크 설립을 통해 시민의 휴식처, 반려동물의 휴식처 및 새로운 반려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양효석 예비 후보는 “반려동물은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감성을 되짚어보고, 메마른 감성을 다시키우는 아주 중요한 문화이고, 테마파크는 반려동물의 놀이터 및 반려동물 매개 치유 등 다양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일자리를 창조 할 수 있다”며, “테마파크 건립은 지역의 산업발전과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효석 예비 후보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 52시간 근무 확산 등으로 가족단위의 문화 활동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타지역의 동물원과 차별화된 테마파크 조성이 필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어린 자녀를 둔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은 지역민의 양육에서 나타나는 요구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다.

테마파크는 외국에 사는 대형 동물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반려동물을 아이들이 먹이도 주고 만질 수 있는 동물들로 운영하며, 매개치유를 하는 센터를 설치함으로써, 단순한 동물원의 역할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의 형태로 추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효석 예비 후보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지역개발 효과, 지역의 이미지 향상효과, 지역주민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향후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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