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경제 살려 N포세대에게 희망과 꿈을 찾아주는 청년관련

【천안=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이인제 후보는 성년의 날과 부부의 날을 맞아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 청년들을 만나 청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천안 청년몰 ‘흥흥발전소’를 방문해 창업 청년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청년사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인제 후보는 ‘흥흥발전소’에서 만난 청년 사업가들과 인사를 나누며 청년들의 창업과 사업의 어려움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후보는 “천안 청년몰인 ‘흥흥발전소’는 청년 상인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곳으로 쇼핑과 식사, 공방 체험 및 문화와 놀이가 융합된 거점 공간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도지사가 되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이러한 공간들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청년 사업가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인제 후보는 “충남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있다.”며 충남의 청년들을 위한‘청년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충남도지사 직속 ‘청년 일자리 센터’를 신설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대학 재학생 방학 중 단기 공공 근로 참여를 통한 1+1 장학금 제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그 다음으로 중소 상공인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상생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이어 청년문화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다섯번 째 청년들의 지옥비(지하-옥탑방-비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원룸임대 사업을 실시한다.

다음으로 청년공공임대주택사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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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도권↔충남통학을 하는 청년 지원을 위한 버스-전철 통합환승할인제도를 도입한다.

공약에 대해 논의 중 한 청년사업가는 “일하다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 자리에 나왔다. 환승 할인제도가 꼭 필요한데 어떤 정책을 가지고 계신지 말해 달라”고 물었다.

이에 이 후보는 “수도권은 전철과버스 등 환승할인 제도가 다 되고 있는데 충남은 그게 안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천안·아산·당진 지역은 수도권화 되어있지만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내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개인이 중복요금을 다 부담하는 것은 맞지 않아 수도권처럼 충청권에서 환승할인 제도를 실행한다는 공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철·버스 환승할인 제도는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충남에서 거주하며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경제적 이득을 제공할 것이며, 수도권에서충남까지 환승할인 제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충남을 찾게 되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이에 충남은 앞으로 계속 성장해야 하는 지역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제 후보는 성년의 날과 부부의 날을 맞아 “충남경제가 살아나면 청년 사업가들과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고 그로인해 성인이 되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으며, 부부 관계 역시 돈독해 질 것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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