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코리아플러스】엄재철 기자 = 렛츠런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박정진)는 25일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차종주) 중앙제1경로당 피우미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운영 후원금을 전달했다.

중앙동 중앙제1경로당 2층에 위치한 피우미 무료급식소는 2016년 불경기로 인해 후원이 끊기는 바람에 중단된 상태였으나, 이 소식을 접한 한국마사회 창원문화센터에서2016년 5월 대한노인회 창원지회를 통한 무료급식 지원을 연간후원사업으로 채택해 지금까지 매년 후원을 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 박정진 지사장은 “피우미 봉사단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중앙동 노인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피우미 봉사단원은 “따뜻한 밥 한 끼에 행복한 표정을 보이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며 봉사를 하고 있으며, 후원해주신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