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민선 7기 정책공약 발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장영래 기자 = 한현택 동구청장 (바른미래당 동구청장 후보)이 민선 7기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27일 대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민선 7기의 정책공약을 ‘민선 5기에서부터 이어진 정책기조 유지’, ‘진행되는 사업의 마무리’, ‘동구 미래상을 제시할 사업의 발굴’, ‘주민 실생활지원사업 추진’을 기조로 삼아 정책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현택 동구청장이 제시한 정책공약은 도시개발, 지역경제, 사회복지 등 6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공약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마무리’, ‘역세권 개발’, ‘대전의료원 유치 완료’ 등 지난 임기부터 계속되던 사업의 마무리를 포함하고, ‘식장산 르네상스 시대 개막(식장산 문화관광단지 조성)’, ‘관내 공원에 지역문학인 문학작품 소개 시비 설치’, ‘공동주택 관리지원 전담부서 설치’ 등 새로운 사업도 제시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다음 임기 중 대외채무를 모두 갚고 나면 그 예산으로 동구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사업에 좀 더 투자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점점 더 발전하는 동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철도박물관 유치 등 지역내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사항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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