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 1,500여 명 참가

【울산=코리아플러스】강호열 기자 = 올해로 14회를 맞은 꿈과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 축제 한마당인 “2018년 울산공업탑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6일 저녁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 1,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했다.

공업탑청소년예술제는 16시부터 이어진 각종 부스체험활동과 1부 식전행사 및 청소년의 달 맞아 청소년 육성 유공자(울산광역시장상 : 울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주자현,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팀장 오혜리),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상: 달동 청소년지도위원 노영주, 삼산동 청소년지도위원 김영훈, 울산 흥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양윤근, 사단법인 한국BBS울산광역시 연맹 간사 이정아, 울산YWCA 간사 김다혜, 울산광역시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상담원 안수정) 및 모범청소년(울산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박지윤,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 김서라,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임가은,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장지민, 문수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이형종)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다.

2부에는 경연대회, 3부 시상식 및 DJ 더블비가 진행하는 청소년 클럽파티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댄스 3팀, 노래 3팀, 밴드 1팀 등 총 7개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대상은 애플파이(부산)가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을 금상은 HOOK(서울), 김여주(울산) 울산광역시장상 및 상금 각 150만원, 은상은 GNB 댄스(경남), BOSSY(부산)가 울산광역시 교육감상 및 상금 각 100만원, 마지막으로 동상은 박여진(울산), 임우정(경북)이 울산남구청장상 및 상금 각각 8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변인규 남구청 여성가족과장은 “울산지역 청소년들뿐만이 아닌 전국의 실력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매년 5월을 젊음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는 공업탑청소년예술제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소통의 장이 되고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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