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실내체육관에서 무료급식, 장수사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김제=코리아플러스】송영현 기자 = 전북 김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후천)가 다가오는 5월 31일 10시부터 14시까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김종진)과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018년 KBS 사회공헌사업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공영방송의 지역사회 공적책무 수행에 따른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 파트너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한 지역나눔 공동체 문화 마련을 위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김제시에서는 2013년 개최한 이래 5년 만에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료 생활법률 상담, 식전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품 홍보, 차와 음료 봉사(이상 김제시), 무료급식(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 내과, 재활의학과, 안과(이상 전북대학병원), 한방치료 및 처방(우석대한방병원),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전기시설 점검 보수(이상 전주비전대학교), 치과 진료(평화미주치과), 동맥경화·혈압검사(건강관리협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제시 내 19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홍보 및 안내자료가 배포되어 김제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전북권 대규모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김제시에서 열리게 되어 주관사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하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김제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힐링과 행복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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