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2018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출마한 4명 모두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대안 마련 질의에 모두 ‘동의’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갑천시민대책위는 이번 질의서를 통해 대전시장으로 출마한 모든 후보가 갑천지구 개발사업 민관협의체가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의 대안을 만드는 중요한 기구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소 밝혔다.

갑천시민대책위는 2018 대전시장 후보의 ‘동의’한 답변결과를 공개하며 대전시장 후보의 당선 이후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대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공공성이 강화된 공원 및 주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백지화시민대책위는 도안신도시2단계공영개발추진위원회, 대전도시개발재생연대,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민주노총 대전본부, 민주민생대전행동(준),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충청지역연합회, 정의당대전시당,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전YMCA,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문화연대,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기독교교회협의회, 대전기독교윤리실천운동, 성서대전, 실천여성회‘판’, 천주교대전교구정의평화위원회, 한살림대전,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생활협동조합, 평화일꾼선교회, 우리동네가게살리기운동본부, 참교육학부모회대전지부등 모두 2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백지화시민대책위는 2018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에게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대안 마련을 묻는 질의한 후 5월 25일(금)까지 답변 받은 내용을 공개했다.

질의내용은 <1. 갑천지구 개발사업 민관협의체 동의 및 신뢰>, <2. 갑천지구 개발사업 민관협의체의 대안과 의견 수용>, <3.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대안마련을 위한 연구지원>, <4. 생태공원과 공공생태주거단지 조성 동의>이다.

답변에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의 ·허태정·박성효·남충희·김윤기 후보가 각각
1. 갑천지구 친수구역 민관협의체를 동의 및 신뢰합니까? 2. 갑천지구 개발사업 민관협의체의 대안과 의견을 적극 수용 하겠습니다까? 3.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대안마련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겠습니까? 4. 생태공원과 공공생태주거단지 조성을 동의합니까라는 질문에 모두 예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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