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30여 명, ‘2018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참가

【담양=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참여기구로 활동하는 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청소년박람회는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5개의 주제관(미래존, 진로존, 행복존, 창의존, 안전존)이 마련됐다.

담양 참여기구 청소년들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장래 직업을 탐색하는 등 진로 및 적성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멘토 특강으로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의 ‘진학과 진로, 그리고 꿈’이라는 강연도 들었다.

또한, 오후에는 야외공연장에서 군산 청소년들의 문화공연인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가 열려, 박람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담양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위한 모니터링을 할 좋은 기회가 됐다.

탐방에 참여한 설재현 학생은 “미래를 탐색하고 참여기구로 같이 활동하는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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