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30여 명, ‘2018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참가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청소년박람회는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5개의 주제관(미래존, 진로존, 행복존, 창의존, 안전존)이 마련됐다.
담양 참여기구 청소년들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장래 직업을 탐색하는 등 진로 및 적성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멘토 특강으로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의 ‘진학과 진로, 그리고 꿈’이라는 강연도 들었다.
또한, 오후에는 야외공연장에서 군산 청소년들의 문화공연인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가 열려, 박람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담양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위한 모니터링을 할 좋은 기회가 됐다.
탐방에 참여한 설재현 학생은 “미래를 탐색하고 참여기구로 같이 활동하는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국 기자
qoren2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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