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라북도와 자매결연 지역인 중국 강소성 신혼여행단이 지난달 31일 진안 마이산을 찾았다.

이날 신혼여행단은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마이산탑군과 북부 마이산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웰니스25’선에 선정된 진안홍삼스파에서 투어일정의 피로를 풀었다.

이들의 일정에는 중국 내 TV 다큐멘터리팀과 방송작가, 신문사 여행전문기자 등이 동행하여 중국내 홍보방송은 물론 관광설명회 등에서 TV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방문은 전북은 물론 진안의 관광브랜드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중국 내 신혼여행 관광상품을 통해 진안군을 홍보함은 물론 테마형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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