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피보험자는 33만 3천명 증가, 13개월 만에 최고 수준
고용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용 및 임시직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5월 통계는 잠정치의 ‘5월 취업 활동 동향을 보면, 전체 피보험자는 전년동월대비 33만 3천명 증가하여 2017.4월 이후 13개월만에 최고 수준 증가를 기록했다.
월 피보험자 증가 규모로는 작년 4월 이후 최대치이며 고용보험 가입자가 늘어난 것은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도소매(5만2000명·3.6% 증가), 보건복지(7만3000명·5.3% 증가), 숙박음식(4만2000명·7.9% 증가)등 서비스업이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사업서비스(6000명·0.5% 감소)는 부진했다.
서비스업 고용 증가는 ‘보건복지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도소매’, ‘숙박음식점업’ 등 내수(소비) 관련 업종의 고용여건도 양호한 흐름세 지속했다.
장해린 기자
gofl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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