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김제=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김제시 청하면 농업회사법인 두레마을 김용환 대표는 14일 김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신미란 과장)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5kg짜리 30포를 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

두레마을 김용환대표는“씩씩하게 자라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불우한 가정을 돕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환(만48세)대표는 귀농인으로 한때는 “경제적 어려움과 또 건강이 좋지 않았을 때 주민들의 도움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보살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하고 포근한 고향의 어머니 품 같은 정성,그리고 맑은 공기가 건강하게 만들었으며, 어려웠을때 도움을 많이 받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후원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는 후원받은 쌀을 다자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중심으로 29세대를 엄선하여 전달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은“요즘 같은 시대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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