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비 60억원 등 11개사업

[충북=코리아플러스] 이무복 기자 = 충북도는 2018년 상반기 중앙부처 농업분야 공모사업에 11개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712억원을 포함해 총 1,1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단위네트워크구축사업, 사회적농업활성화지원,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건립,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1도1대표광역직거래장터,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 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승마시설설치사업, 가축질병 치료사업 으로 총 11개 사업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회적농업활성화지원,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가축질병치료보험 사업은 농촌환경개선을 도모하여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었고,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생활분야 기초인프라 시설확충, 문화·복지 여건 개선, 자연경관 정비 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종자산업기반구축,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 사업은 농산물의 제품화를 추진하였으며, 지역단위네트워크구축지원, 1도1대표 광역직거래장터, 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 , 승마시설설치사업 사업은 농업의 생산·가공·체험 등을 융복합한 6차산업화를 촉진하여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시켰다.

충북도 관계자는 “각 시도에서 국비확보 경쟁 등으로 예산확보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상반기 동안 국비 712억원 확보는 우리 농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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