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진행되며 전국 중고등학교, 대학, 일반부의 신인 역도선수들과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역도연맹이 주관한다.
진안에서는 진안군청팀 이승준(105kg급)선수와 진안한방고등학교 김선우(69kg급), 최행남(77kg급) 학생 3명이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전국 규모의 역도 대회 개최와 하계·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것이며, 지역특산품인 진안홍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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