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코리아플러스】엄재철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동장 안익태)는 21일 하절기를 맞아 창원천 바닥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동네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자연보호위원회, 바르게살기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창원천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폐기물 3톤을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2018 창원방문의 해 및 세계사격선수대회’성공기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창원천은 소하천 주변으로 시민 산책을 위한 데크로드 및 벚꽃나무 그늘이 조성돼 더운 여름철 시민 휴식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문화동의 자랑이다.

이번 환경정비로 하계 휴가철 창원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익태 문화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힘써 준 문화동자생단체 회원님께 감사를 표하며, 2018창원방문의 해 및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 기원을 위해 주기적으로 환정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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