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감물면사무소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주민과 출향인사, 자매결연지 관계자, 도시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특히, 감자캐기 체험행사가 즐거운 함성으로 축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감자를 이용한 까르보나라, 감자전, 옹심이, 감자떡, 통감자구이, 감자샌드위치, 감자칩 등을 마련해 제공한 감자시식 및 판매장에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 펼쳐진 친환경 감자 직거래장터에서는 준비한 고품질 감자가 선보이고, 표고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 짚풀공예 전시장 등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색소폰 연주, 스포츠댄스 공연, 오카리나 공연 및 농악대 공연이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으며, 감자와 관련된 시·그림 전시회도 열린다.
정태모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감물지역 특산품인 감자를 소재로 판매와 체험, 홍보의 장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이며, 주민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안민동마을의 박원택씨와 유창마을의 박재홍씨가 모범군민 표창을, 송정호 괴산군의회 사무과장, 신상미 군 기획감사실 주무관, 김태성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이 공로패를 수상한다.
또한 이정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과 김종성 괴산성모병원 이사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된다.
장영래 기자
adjang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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