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모바일로 시정현안 투표… 의견도 제시

【세종=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세종시가 모바일과 문자, 현장투표 3가지 방식 직접 민주주의 실현에 나선다.

민선3기 핵심공약‘시민주권 특별자치시’실현에 가속도가 붙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세종시 모바일 정책투표 서비스, ‘시민투표 세종의 뜻’운영한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이번 주부터 시민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정책투표시스템‘시민투표 세종의뜻’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부연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민선3기 시정의 핵심과제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주요 현안을 결정하는‘시민투표 세종의뜻’을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구현의 지렛대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투표 세종의뜻’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시민참여」사회적 가치 구현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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