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대전시의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8대 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 준비에 한창이다.

대전시의회는 제8대 의회 의원 사무실 배정(안)에 앞서 임시사무실 배정을 오는 7월 1일부터 11일까지 갖는다.

이에 앞서 오리엔티이션을 위한 제8대 의회 운영 안내 제8대 대전광역시 의원 임시사무실 배정을 살펴보면 316호인 의장실에는 4선의 김인식 의원이 배정됐다.

311호인 제1부의장실에는 권중순 의원이 312호인 제2부의장실에는 남진근 당선인이 배정됐다.

이어 1층의 102호 교육위원장실에서는 홍종원 당선인이 2층 213호 산건위원장실에는 이종호 당선인, 202호 행자위원장실에는 박혜련 의원이 배정됐다.

이어 3층의 309호 운영의원장실에는 김종천 의원이 302호의 복환위원장실에는 윤용대 당선인이 각각 배정됐다.

대전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사무실 배정은 장애의원 우선배정과 다선의원, 연장자 순으로 배정됐다”며 “3층은 남에서 북으로, 2층은 동에서 서로, 1층은 남에서 북쪽 순으로 배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오는 7월 2일 제238회 임시회 소집공고를 통해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등 선거일정을 공고한 뒤 3일 오후6시까지 의장과 부의장 후보등록, 상임위 희망서를 취합한다.

그런 다음 6일 금요일에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거쳐 의장과 부의장을 결정한다.

이어 9일 오전 10시 30분 개원식을 가진 뒤 10일 후보로 등록된 상임위원장 선거를 갖고 상임위원장을 뽑는다.

운영위원장은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뽑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구성을 위한 위원을 선임해 대전시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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