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사항 토의 및 당선인별 주요공약에 대한 이해시간 가져

【세종=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세종시 1생활권 동장협의회는 25일 지역 기본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생활권 시의원 당선인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김려수 아름동장을 비롯한 홍연숙 도담동장, 김정희 종촌동장, 임미라 고운동장, 1생활권 시의원 당선인 윤형권, 상병헌, 박성수, 임채성, 노종용, 손현옥 등 6명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 기본현황 및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해결방안 토의, 당선인별 주요공약을 이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리모델링, 아름동 소재 두루뜰 근린공원의 생활형 공원화 추진 등 주요현안사항을 발췌해, 사업의 필요성 및 진행상황 등을 당선인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당선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당선인들은 주민센터별 건의사항에 대한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다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1생활권의 발전을 앞당기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자”고 다짐을 했다.

이어 윤형권 당선인(현 시의원)은 “30만 세종시민 모두가 ‘웃음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를 초월해 양 수레바퀴가 흔들리지 않고 서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시정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다해 나가자”고 강조 했다.

김려수 아름동장(1생활권 책임동)은 "이번 1생활권 시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동정에 대한 이해와 주요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긴밀한 지원과 유기적 협력에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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