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장미교육농장 프로그램 체험 팸투어

【춘천=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춘천시가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준비한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12년부터 육성한 농촌교육농장들과 연계해 치유농업에 문화 체험을 더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준비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27일 서울 돈암동 소재 대규모 단지인 한신, 한진아파트 부녀회, 연합회원 44명을 초청했다.

풍물시장과 김유정문학촌을 둘러보고, 남산면에 위치한 식용장미 교육농장인 로즈랑스를 방문, 장미를 이용 미스트 만들기 등 오감만족 장미 체험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행사를 빌어 서울 및 수도권 등 대단지 규모의 아파트에 지역 내 생산품을 팔 수 있는 나눔장터를 열 수 있도록 협의하는 등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춘천에는 △박사마을 홍가네블루베리, △즐거운농원(복숭아), △Happy초원목장(한우) △Hello토마토, △만나포도원, △로즈랑스 6곳의 농촌교육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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