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유산주간(7.8.~7.14.)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관 운영

【부여=코리아플러스방송】김미경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관과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8일 세계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해 7월8일~14일까지 7일간을 백제문화유산주간으로 정하고, 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왕도 부여 홍보관과 이를 연계한 ‘손글씨로 만나는 세계유산’, ‘손으로 만드는 세계유산’, ‘백제 전돌로 만드는 세계유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홍보관을 부여서동연꽃축제 행사장 패밀리존에 설치하고, 세계유산 홍보 애니메이션 상영, (재)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 제작한 홍보용 안내지도 및 리플릿, 세계유산 실감형 콘텐츠 AR․VR 체험북, 기념품 등을 배포한다.

군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부여 세계유산 보존협의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행사 전 궁남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행사 기간 동안 청소년 알리미와 함께 학생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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