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코리아플러스】박유화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제56회 임실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군민에게 수여할 ‘임실군민의 장’ 후보자를 지난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추천부문은 5개 부문으로, 향토문화 창달과 체육향상에 공헌한 문화체육장, 지방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산업장, 공공사업 등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의 복지향상에 공헌한 공익새마을장, 향토발전과 국민화합을 위하여 헌신한 애향장을 비롯해 효행의 미품양속을 실천하여 널리 칭송을 받는 효열장 등이다.

대상자 추천은 유관기관․사회단체장, 기업체대표, 학교장,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할 수 있으며, 후보자 자격은 임실군 관내 거주자 및 임실군 출신이면 가능하고 필요한 서류는 추천서와 주민등록초본 또는 가족관계등록부, 명함칼라사진, 공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면 된다.

준비된 서류는 읍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에서 교부 및 접수하며,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현지확인을 통해,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시상은 제56회 임실군민의 날에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행정지원과 행정팀(☎640-214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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