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코리아플러스】박유화 기자 = 전북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신영)는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임실군여성단체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 정보교류 및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첫째날은 미라클인에듀 김미림 대표의‘준비된 여성리더의 역할 및 자세’란 주제로 21세기 리더의 자질중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고 이어서 설영옥 강사의 몸과 마음을 여는 웃음치료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둘째날은 창덕궁과 경복궁, 청와대 사랑채 관람 등 지역문화 탐방으로 삶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 이신영 회장은“그간 다양한 봉사활동과 행사에 지역 여성리더로써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각 단체 임원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모두 함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양성평등주간행사,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실군 여성발전과 지역발전을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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