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에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엿새간 열린 제66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경기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진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연일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최지인 진안군에서는 진안군청 역도팀 이승준(남자 105㎏)선수와 한방고등학교 최행남(남자 77㎏)군이 1위에 올랐다.

1일차인 21일에는 남자 중등부 울산스포츠과학중 최명훈(남자 50㎏), 경기포천중 권혜민(남자 56㎏),전남완도중 박건영(남자 62㎏), 전남고흥중 김병희(남자 69㎏)군 등이 1위에 올랐다.

2일차에는 충남온양고 이노빈(남자 56㎏), 경남체고 구성모(남자 62㎏),익산부천중 박민종(남자 77㎏),순창북중 이종언(남자 85㎏),전북체고 한병하(남자 69㎏)군 등이 1위에 올랐다.

3일차에는 경남칠원중 이태연(남자 94㎏), 전주우아중 강영하(남자 +94㎏), 진안한방고 최행남(남자 77㎏)군이, 4일차에는 전남완도고 강민우(남자 85㎏), 한국체대 김승환(남자 56㎏),한국체대 박두환(남자 62㎏),경기고양시청 박한솔(남자 69㎏),광주정광고 박경빈(남자 94㎏)군 등이 1위를 차지했다.

5일차에 영동고 김유신(남자 105㎏), 전남초당대 송병창(남자 77㎏),한국체대 염다훈(남자 85㎏),인천체고 정동빈(남자 +105㎏)군이, 6일차에는 한국체대 황수환(남자 94㎏), 진안군청 역도팀 이승준(남자 105㎏),국군체육부대 박진현(남자 +105㎏)군 등이 1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진안홍삼 마케팅에 기여할 수 있는 전국단위 대회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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