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코리아플러스】박유화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는 지난 27일 군의회 회의실 1층에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8대 의회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의원 및 직원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 기본현황 안내, 올해 2018년 하반기 의회운영 계획, 지방의회 운영관련 제도에 대한 전반적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본회의장 등 의회청사 및 시설물을 둘러봤다.

​특히, 자리를 함께한 전 의원들은 “제8대 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4년 임기동안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8대 임실군의회 의원은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8명이 선출되었으며, 가선거구에 진남근․황일권 의원, 나선거구에 신대용․장종민 의원, 다선거구에 이성재․김왕중·이명로 의원, 비례대표는 박영자 의원이다.

제8대 임실군의회는 7월 9일 9시에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11시에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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