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전북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시설공사 관계자 간의 소통

【전주=코리아플러스】박지인 기자 = 전북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수)은 2018년 상반기에 진행되고 있는 남원교직원 연립사택 증축공사 외 44개 공사 현장의 대표자와 현장대리인이 참석한 “청렴 실천 공동 협약 및 간담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시설공사에서 감독과 시공자 간 부정·부패 척결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실천 공동 협약과 견실 시공을 위해 공사 추진 시 애로사항을 상호간에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수는 작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라북도교육청의 시설분야 청렴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은 시공사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나타난 결과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 학교시설공사 분야에서 더욱더 청렴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 부탁하였다.

또한, 시공사 대표님과 현장대리인들에게 발주청과 시공자는 한 배를 타고 운항하는 동반자로서의 소통과 협력관계를 잘 유지한다면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시설물이 완성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여름철에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근로자들의 건강과 현장 주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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