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서울=코리아플러스】오공임 칼럼 =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한줄기 소나기
아침을 열어
온 천지 말끔하게 소제를 해주듯
금요일 아침을 맞이하면서
어느 연로하신 어른께서
이른 아침 6시 쯤이면
카톡을
보내는 이유에 대해
아직 살아 있다는것을 알리기 위함 이라며
백세 시대를 살게되는 요즈음인듯
하지만 인명은 재천 인지라...

이번 중국 뿌리 여행 구십을
넘기신 어르신 을 비롯해
팔순은 청춘
특히 오성은 아주 특별한 유전자를 타고나
대부분 건강 체질에
청춘의 마음을 지닌
소년의 기상
청춘을
고스란히 뵙게됩니다
아이처럼 순수의 미소
해탈의 경지

자신의 모습은 오직
자신에게 있는것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이라
그리 느껴졌습니다
참 많이 배우고
아름다운 백세시대
곱게 곱게

가슴가득 감동의 물결
사랑 하며 자신을 돌보듯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바로 행운입니다
사는 목적을 생각해 보며
또 하루 감사의 두손을
모아봅니다.
마치 오늘 하루만
내게 주워 진다면
하는 마음으로
행복 가득하소서
어찌 기쁘지 아니할까요?
많이 웃는 하루
예약해드리겠습니다,


2018년6월29일
코리아플러스
오현정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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