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회의 열고… 이희봉 민간위원장 선출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이용렬)가 정기회의를 개최, 임원을 선출하고 지원 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3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사무소 2층 평생학습실에서 지난 2일 공공 민간대표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 제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명 위원의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의 임기는 1일부터 시작해 2020년 6월 30일이다.

또 이 자리에서 이희봉 민간위원장 위원장, 임공택 부위원장 등 임원들이 선출됐고, 오는 8월 21일 저소득 어르신 위안나눔봉사와 복지사각지대에 밑반찬지원 등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과 의견교환을 가졌다.

이용렬 삼례읍 공동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복지 실천 현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민이 원하는 다양한 복지 욕구를 찾아내 삼례읍의 소외계층과 저소득계층에게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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