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코리아플러스] 이해선 기자 = 수양동은 7월부터 2개월간 수양동 주민센터에서 거리가 먼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노인·취약계층 복지지원안내, 노인·장애인 등 이동 불편 계층에 대한 방문 상담·신청 등 사회복지분야 전반 상담과 홍보를 펼친다.

첫 시작으로 지난 4일 양정·수양경로당에서 5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혈압·당뇨 체크, 치매 선별검사 후 어르신 대상 폭염예방 교육실시도 함께 했다.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보건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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