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추사박물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추사와 함께 옛 모자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참여 접수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추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조선시대 복식에 대한 시청각 교육, 전시실 관람과 함께 관모 만들기, 붓글씨 쓰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조선시대 대표 문인인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 대표작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김정희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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