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라북도 동부권 남·여 배구대회가 지난 7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동부권 7개 시·군(진안, 완주,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에서 모인 배구 동호인과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진안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진안군배구협회, 진안군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남·녀 클럽 3부 11개 팀, 시니어부 7개팀 총 18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남자부 클럽 3부와 시니어 실버부에서는 임실군이 여자부 클럽 3부에서는 완주군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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