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코리아플러스】엄재철 기자 =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 복지패밀리봉사회(회장 백복희)에서 10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2세대에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백복희 회장님을 비롯한 ‘합성1동 복지패밀리’ 회원 13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거노인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게 삼계탕을 조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장마로 인한 습한 날씨에 더위까지 겹쳐 땀도 많이 나고 몸도 많이 지쳤는데 정성껏 준비해준 삼계탕으로 원기회복을 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박우식 합성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나눔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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