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어린이·성인·가족 대상 다채로운 역사문화 프로그램

[경기=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대상에 따라 어린이·가족·성인교육으로 나뉜다.

어린이 교육으로는 방학을 이용한 ‘여름방학교육’과 ‘알기 쉬운 수원화성’이 마련돼 있다. ‘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2차례 운영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교육은 ‘신나는 수원 테마박물관 기행’, ‘박물관 옆 역사문화 탐방’, ‘화성 축성교육’을 운영한다.

성인교육은 ‘우리 전통 자수공예’로 시작한다. 오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수원화성 박사에게 배우는 '화성성역의궤'’는 7·8월 두 달 동안 4차례 운영하고, ‘수원화성 현장에서 읽는 '화성성역의궤' 답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둘째·넷째 목요일에 진행한다.

참여 인원, 신청 방법 등 수원화성박물관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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