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기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 향상

【익산=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익산시 직영)는 본격적인 열대야와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극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편안하고 즐겁게 가족과 영화를 볼 수 있는 있는 특별한 야외극장이다.

2016년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 야외가족극장은 누적 이용자 890명에 달하는 여름철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영되는 가족극장 영화는 총 4편으로 오는 13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열대야가 절정에 달하는 7월에서 8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3일에는 가족애니메이션 씽, 27일에는 모아나, 8월 10일에는 스머프 비밀의 숲, 8월 24일에는 장난감이 살아 있다가 방영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쫓으며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이 행복하고 즐거운 익산시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 여름밤의 꿈’ 야외가족극장 운영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이한 가정을 위하여 25일 진행되는 가족 음악극 무민의 특별한 보물, 7월 30일부터는 자람뜰 여름특강, 클로버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가정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부모교육, 공연, 영화 등을 운영하여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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