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전 기획조정실장에 홍조근정훈장 수여

【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1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2018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희 전 기획조정실장은 재직기간 동안 논개생가지 건립, 한누리전당 건립, 가야문화 유적 복원, 주민숙원 사업이었던 양돈단지 철거, 소방안전타운 유치 등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하게 됐다.

장영수 군수는 “38년을 장수군 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더 많이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희 전 실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제8대 장수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 장수군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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