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 11일 5일간 축제극장 몸짓 일대에서

【춘천=코리아플러스방송】박상하 기자 = 2018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8월 7~ 11일 5일간 축제극장 몸짓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춤 10개팀, 음악 9개팀, 어린이 공연 3개 팀으로 총 22개팀이 참여하며, 영화 2편과 신전통춤의 7개 래퍼토리 공연을 포함, 총 3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춤, 동시대를 읽다의 주제로 최근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들로부터 50대 중견 안무가 초청전까지 우수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음악은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파격적인 퓨전 국악과 흥겨운 라틴재즈의 세계로 관객들의 흥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 밖에 어린이 관객들을 대상으로 마임, 회전종이극,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올해 첫 문을 연 춘천시청 분수광장에서는 인사이드르윈과 스쿨오브락 음악영화 2편도 상영할 예정이다.

누구나 예약 없이 광장에 나와 관람할 수 있으며 음식물 섭취 또한 가능하며, 무료로 돗자리를 대여해준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의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실내 공연을 원하는 관객은 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www.ccaf.or.kr)와 전화(251-0545)로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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