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코리아플러스방송】박상하 기자 = 아산문화재단은 9일 아산의 대표거리‘은행나무길’에서 진행되는 <소소한 콘서트 시즌7>에 참가 팀(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7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33일 동안 ‘소소한 콘서트 시즌7’ 참가를 희망하는 팀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세부 조건 협의를 통해 출연 팀을 선정하고, 9월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은행나무길을 찾는 아산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은행나무길 소소한 콘서트는 일상에서 즐기는‘작지만 소중한’콘서트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은행나무길을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아산문화재단이 2015년 부터 시작하여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 가을이 7번째 시즌이다.

지난 2017년부터 지역 기업인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출연료를 협찬하여 아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아산 은행나무길이 문화예술의 거리로 활성화되기까지 많은 참가자들이 최선을 다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이번 시즌7에도 많은 팀들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소한 콘서트 시즌7에 출연을 희망하는 참가 팀(자)들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공지사항을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참가신청서를 이메일과 팩스 등으로 8월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문화재단(041-534-263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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