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코리아플러스] 이해선 기자 = 고현동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이 2018년 저소득 여성 청소년 건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고현지역아동센터 이용 여성청소년 6명에게 1년분 생리대와 위생속옷 1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이 경제적 부담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함이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3년째 지속되고 있다.

황미영 단장은 "예민한 시기의 여성 청소년들이 심리적 위축 없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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