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Non-GMO 가공식품 공급학교 학교장 담양 방문
- ‘도농 상생협력 공감대 형성’, ‘질적 발전 도모’
- 강동.강북.노원.도봉.서대문.성북구 6개 자치구 학교장 등 50여 명 참여
- 서울시 학교급식 사업의 신뢰도 ‘업(UP)’, 아동·청소년 건강권 확보 주력

【담양=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서울특별시 6개 자치구 초.중학교장 50여 명이 GMO로부터 안전한 서울시 학교급식사업의 신뢰를 높이고자 담양군 친환경 생산지 체험 연수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과정에 대한 이해와 도농상생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학교장들은 친환경 전통장 생산지 견학, 전통고추장 담그기 체험, 공공급식 납품센터 견학, GMO 먹거리 환경 특강 및 토론, 친환경 블루베리 수확체험 및 생산자 강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 등에 참여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친환경 학교급식이 확대됨에 따라 먹거리의 안전성과 생산자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지역 농식품의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서울시와 6개 자치구가 추진하는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사업 납품 산지로 선정(지난 5월), 담양농협 공공급식납품센터를 통해 지난 7월 2일부터 48개교에 Non-GMO 가공식품 22개 품목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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